본문으로 바로가기

    아이템 특징

    육성 과정이나 보스 순삭이 안되는 경우(예를 들면 활아마존) 용병이 착용하면 좋은 무기다. 대미지는 크게 볼 것이 없고, 무엇보다 화염 저항과 대상 감속이 정말 좋은 옵션이다.

    특히, 대상 감속 75% 옵션은 보스를 아예 바보로 만들어버린다. 착용해보면 알겠지만, 보스가 거의 가만히 멍해지는 상태가 되버린다. 만약 보스를 상대하기가 어렵다면, 용병에게 이 무기를 착용해준다. 스왑용으로도 좋다.

    서슬가지와 비슷한 외형(*푸스키나)이며, 당연히 에테리얼(무형)으로 나오는 것이 더 좋은 아이템이다. 용병이 활용할 것이기 때문이다. 에테리얼 아이템의 경우, 투명한 상태이며, 캐릭터 창에서도 투명한 모습이 구현된다.

     

    용병 보스전 활용 - 디아블로(대상 감속 75%)

    그야말로 디아블로가 엄청나게 느려지며, 바보가 되었다. 마치 냉기피해 홀리프리즈 오라를 받은 것 처럼 말이다. 만약, 용병이 마이트 용병이 아니라 홀리프리즈 용병이면서 동시에 감속까지 먹었다면 엄청나게 느려질 거라 생각된다.

    하지만, 문제는 용병이 공격을 하기 전에 죽을 수 있다는 것이고 활아마의 경우에는 야리로 몸빵하면서 잽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면 멀리서 쏘게 되는데, 이럴 땐 용병이 뒤로 도망가게 된다는 것이다.

    차라리 보스를 순삭하는게 스펙이 된다면 더 낫다는 것이 내 판단이다. 따라서, 초반 육성 단계에서 잠깐 활용할 만한 가치의 아이템이라 생각된다.

     

     

    켈피 올가미 푸스키나(Kelpie Snare Fuscina)

    양손 피해: (75-83) - (138-153)
    요구 레벨: 33
    필요 힘: 77
    필요 민첩: 25
    내구도: 35
    기본 무기 속도: [0]

    피해 140 - 180% 증가
    피해 30 - 50 추가
    대상 감속 75%
    생명력 +1 - 123 (캐릭터 레벨당 1.25)
    화염 저항 +50%
    힘 +10

    아이템 외형

    서슬가지와 동일한 외형이다. 특별할 것은 없지만, 위와 같이 에테리얼(무형)일 경우 투명한 상태로 표시된다. 사실 본캐릭이 활용할 것은 아니고, 용병이 착용해야 의미가 있는 아이템이다. 혹은 본캐가 스왑해서 몇 대 치고, 다시 활로 공격하는 패턴 방식도 나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