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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 작품인 '디아블로4'의 얼리 액세스가 한국 기준으로 2일 오전 8시에 시작되었습니다. 이제 '디지털 딜럭스' 또는 '얼티밋 에디션'을 구매한 유저들은 얼리 액세스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일반 버전을 구매한 유저들은 6일 오전 8시부터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얼리 액세스에서의 즐거움

'디아블로4' 얼리 액세스는 정식 출시 버전과 완전히 동일한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여러분은 모든 준비된 콘텐츠를 최대한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최대 100레벨까지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으며, 50레벨부터는 정복자 레벨을 함께 올릴 수 있습니다. 모든 지역이 오픈되었기 때문에 직업 메커닉을 완전히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악몽'과 '고행'이라는 더 어려운 난이도에 도전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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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이벤트와 혜택

블리자드는 '디아블로4' 출시를 기념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6월 6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되는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에서는 시청 시간에 따라 무기 색상 변경이나 슬롯 아이템과 같은 꾸미기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4 크리에이터 후원 시 받을 수 있는 '원시 본능 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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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는 한국 전용 PC방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디아블로4' 출시 후 6주간 4시간 이상 플레이한 유저들에게 '부지런한 방랑자' 타이틀을 제공합니다.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일반 모드에서 8% 추가 경험치, 8% 추가 금화, 8% 추가 은화 혜택도 누릴 수 있습니다. 또한, 구매하지 않은 유저들도 PC방에서 디아블로4를 즐길 수 있으며, PC방에서만 사용 가능한 '소름끼치는 삼색 군마' 탈것도 제공됩니다.

헬스테이션에서의 특별한 체험

6월 11일까지 헬스테이션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블리자드는 지난달 19일부터 서울 영등포시장역 지하 4층에 디아블로4 체험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헬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 3일간 운영됩니다. 오는 3일(토), 4일(일), 9일(금), 10일(토), 11일(일)까지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헬스테이션에는 '피의 제단', '피의 어머니', '지옥 포털' 등 디아블로4의 세계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존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블리자드 디아블로4 팀은 "끊임없는 노력과 시간을 들여 디아블로 세계의 새로운 작품을 디자인하였으며, 앞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충실한 이야기와 독특한 미적 요소가 결합된 이 게임은 어려움 속에서도 방랑자들에게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입니다. 행운을 빕니다. 우리 모두 함께 지옥에서 살아남길 기원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