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 - 앵벌루트 액트 1 구덩이(피트)

디아블로 2 레저렉션에서 앵벌루트라는 것이 있다. 모든 몬스터를 잡으면서 하는 앵벌 방법도 있지만, 고가의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는 TC(Treasure Class)라는 아이템 난이도가 있고, 난이도가 높은 곳에서 사냥을 할 수록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한글판에서는 이전의 할아버지 소드인 그랜드파더는 할아비, 윈도포스는 바람살이라고 불리고 있고, 그런 아이템은 특징 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알려졌다.

물론 상자와 같은 곳에서는 랜덤으로 아이템이 나오기 때문에 얻을 수 있다고 알려져있지만, 일반적으로 고가의 아이템이나 특정 아이템은 특정한 장소에서만 나온다는 것이 알려졌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앵벌루트

액트 1 구덩이(피트)

개인적으로는 맨땅에 헤딩을 하는 앵벌소서이기 때문에, 앵벌을 하기 위한 아이템 조차도 스스로 구해야 했다. 그래서 첫번째 목표로 탈라샤의 갑옷을 얻는 것이다. 약칭, 탈갑이라고 불리는 이 아이템은 앵벌소서에 있어서 입문할 때 꼭 사용되는 아이템이기도 하다. 그러나 탈라샤의 갑옷은 탈라샤 세트 중에서 가장 구하기가 어렵다고 볼 수 있다.

탈 라샤의 보호 래커드 플레이트

(Tal Rasha's Guardianship Lacquered Plate)

방어력: 833 - 941 (기본 방어력: 433 - 541)
요구 레벨: 71
필요 힘: 84
내구도: 55

방어력 +400
착용 조건 -60%
마법 피해 15 감소
냉기 저항 +40%
번개 저항 +40%
화염 저항 +40%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 88% 증가

시전 속도 +10% (2 아이템)

바로 이 아이템을 얻기 위함인데, 탈라샤의 아이템 3개를 장착하게 되면 마법 아이템 발견 확률이 크게 상승할 뿐만 아니라 능력치 조차도 상당히 좋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아이템이다.

따라서, 위의 아이템을 포함한 높은 TC를 요구하는 아이템은 특정한 장소에서만 나온다. 액트 1의 구덩이와 영묘, 안다리엘을 포함해서 액트 2의 잊힌 도시 고대토굴, 액트 4 디아블로, 액트 5 바알, 핀들런과 같은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물론, 액트 5부터는 몬스터들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필드의 잡몹에게도 얻을 수 있다.

구덩이를 가는 방법

액트 1 웨이포인트에서 외부 회랑으로 이동하고 길을 따라 주변을 수색하다보면 구덩이를 발견할 수 있다. 구덩이를 발견해서 그 곳의 몹을 전부 처치해주면 된다. 처음에는 파볼 오브 소서로 앵벌을 하다가 속성 면역때문에 체라 오브 소서로 변경했는데, 훨씬 사냥이 편하게 느껴졌다.

 

외부회랑에서 다소 먼 곳에 위치한 구덩이 1층

특히, 근접해서 다가오는 녀석들은 냉기 면역을 포함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오브로 잡을 순 없고 연쇄 번개로 깔끔하게 정리해준다. 용병이 죽지않게 해주는 컨트롤은 반드시 필요하다.

 

구덩이의 경우 2층까지 있으며, 깔끔하게 2층까지 모두 처치해준다. 당연히, 처음에 좋은 아이템이 나오면 좋겠지만 지겹도록 돌아야 하는 앵벌루트 중 한 곳이다. 액트 1에서는 잊힌 탑 카운테스를 잡아주는 것과 동시에 영묘, 안다리엘까지 돌아주는 곳이기도 하다.

 

물론, 매찬 세팅이 잘 되어있지 않는 나는 50번을 넘게 나왔지만 그럴듯한 아이템은 얻지 못했다. 일단, 내 직업군에 필요한 샤코나 탈라샤 세트, 나겔링, 배추 등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다른 직업군의 아이템 중에 좋은 아이템이 나온다면 교환을 통해 필요한 아이템으로 바꿀 수 있을 것이다.

 

파밍, 앵벌을 시작한다면 가장 익숙해지는 곳이 바로 이 곳 구덩이이며, 기존에는 피트로 불렸던 곳이다. 한글판으로는 구덩이라고 한다. 높은 TC를 자랑하는 곳이기 때문에 유저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이곳에서 고가의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디아블로 2 레저렉션 앵벌루트] -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잊힌 탑 / 카운테스 룬 드랍률 확률표 / 드랍 테이블

디아블로 2 레저렉션 - 잊힌 탑 / 카운테스 룬 드랍률 확률표 / 드랍 테이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