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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아블로 4: 새로운 챕터, 새로운 세계

    디아블로 4는 시리즈 최초의 오픈 월드, 혹은 심리스 월드 형식을 채택하였습니다. 이전까지는 스토리 라인을 따라 진행되었던 디아블로 시리즈와는 달리, 이번에는 플레이어들이 자유롭게 세계를 탐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맵의 크기는 매우 방대해졌으며, 맵의 끝에서 끝을 걸어서 이동한다면 시간 단위가 될 정도입니다. 오픈 월드 게임의 샌드박스 형식과는 다르게, 디아블로 4는 심리스 방식으로 이동 간 로딩이 없습니다. 이는 검은사막과 비슷한 형식으로 한정된 대륙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디아블로 4: 탈 것 기능

    디아블로 4는 맵이 넓어진 대신 탈 것 기능이 도입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외형 커스터마이징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탈 것을 타고 이동할 때에는 각 직업마다 특수한 돌진형 기술이 주어집니다. 또한 전작들의 마을 차원문과 같이 방대한 월드를 손쉽게 오갈 수 있는 빠른 이동 기능도 제공됩니다.

     

    디아블로 4: 멀티플레이 기능

    디아블로 4는 멀티플레이 기능을 제공합니다. 멀티플레이 시 거래, 파티 결성 등 다른 플레이어와의 상호작용은 마을 등 공용 거점에서 이루어지며, 세션 수용 가능 인원은 4명입니다. 멀티플레이에 관심없는 플레이어들은 여전히 솔로 플레이로 대부분의 컨텐츠를 즐길 수 있지만, 특정 필드 보스 등 일부 요소는 솔로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 4: 외형 커스터마이징

    디아블로 4에서는 캐릭터의 외형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설정한 캐릭터의 외형과 장착 중인 장비는 리얼타임으로 구현된 컷씬 내에서도 적용됩니다. 게임 플레이를 보다 원활하게 만들기 위해, 단 이번 시리즈는 디아블로 1의 어두운 분위기, 디아블로 2의 다채롭고 개성있는 직업군, 그리로 디아블로 3의 전투 방식 등 기존 디아블로 시리즈의 장점에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습니다. 디아블로 특유의 잔혹한 분위기가 잘 살아있으며 폭력 수준도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디아블로 4: 분위기, 게임 플레이, 스토리텔링

    전반적인 분위기와 미술과 게임 플레이, 스토리텔링 방식에서는 고전 작품의 스타일을 많이 참고하였으며, 하이 판타지적 요소 대신 오컬트와 악마적·성경적 모티프에 주력하였습니다. 또한 플레이어의 존재감이 지나치게 압도적일 경우 시리즈를 관통하는 어두운 감성을 저해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서도 신경쓸 생각이 있다고 합니다.

    이번 시리즈에서는 특성 트리, 스킬 랭크 시스템, 그리고 홈에 박을 수 있는 룬워드 개념이 다시 도입되었습니다. 바리가는 이를 소개하면서 개발자들이 미리 디자인하여 (세트 아이템으로) 제시하는 빌드를 따르는 대신, 플레이어의 머릿속에 있는 직업 이미지를 따라 원하는 대로 빌드를 구성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PVP 장소는 구분되어 있으며, 본인 의사로 PVP 기능을 켜거나 끌 수 있습니다. 다만, PVP 시스템은 향후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입니다.

     

     

    디아블로 4, 새로운 아이템 체계로 더욱 재미있는 빌드 구성 가능해졌습니다.

    디아블로 시리즈의 최신 작품인 디아블로 4는 2019년 12월 3일에 새로운 아이템 체계를 공개하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템 체계는 이전 디아블로 2와 3에서 종국에 비슷한 아이템 세팅이 되는 문제를 개선하고자 나만의 빌드를 완성하는 재미를 더욱 높이기 위한 시도였습니다.

     

     

    디아블로 4: 아이템

    디아블로 4에서는 기존 디아블로 3에서 사용되던 고대 전설 아이템이 사라지고, 더욱 쉽게 공격력과 방어력 증가를 확인할 수 있는 간단한 능력치 표기가 도입되었습니다. 또한 천사력, 악마력, 선조력이라는 새로운 능력치가 생길 예정이었으며, 이 능력치는 각각 버프 지속시간 증가, 디버프 지속시간 증가, 적중효과 확률 증가 등 고유의 능력치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능력치는 스킬과 아이템의 추가 속성을 발동시키는 조건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다만, 2020년 9월 29일 개발 공지에서는 아이템 부여 능력에 대한 재검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디렉터 루이스 바리가는 "천사력, 악마력, 선조력 시스템이 현재 기획 단계에서는 별로라는 의견이 있었다"라며 "보너스를 얻기 위해 노력하지만, 노력 대비 보상이 크지 않다는 점을 지적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반대로 보너스를 얻기 위해 플레이어가 직접 능력치를 관리해야 하는 해당 시스템이 마음에 든다는 의견도 소수 있었습니다.

     

     

    디아블로 4: 희귀 아이템과 전설 아이템 구분

    희귀 아이템과 전설 아이템의 구분은 각각 일반 속성의 수와 전설 속성의 수로 구분됩니다. 일반 속성은 모든 아이템에 공통으로 적용되는 속성이며, 전설 속성은 아이템마다 고유한 속성으로, 일반 속성보다 더욱 강력한 효과를 제공합니다.

    디아블로 4는 이전 버전들과 달리, 무작위 생성 던전이 아닌 명확하게 디자인된 지형과 지형 위에 위치한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합니다. 이것은 새로운 방식의 콘텐츠 제작과 디자인 방식으로,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는 게임플레이를 제공합니다.

     

    디아블로 4: 게임 난이도

    게임의 난이도는 낮은 레벨부터 높은 레벨까지 다양한 난이도를 제공합니다. 게임이 처음부터 어렵다면 플레이어는 즉시 방어력과 공격력을 향상시키는 아이템을 찾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게임에서 제공하는 시스템 중 하나는 무기고 시스템입니다. 무기고 시스템은 최대 4가지의 무기를 동시에 장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상황에 맞는 무기를 사용해야하는 게임의 요소를 보완합니다.

    디아블로 4는 다양한 캐릭터 클래스를 제공하며, 새로운 게임 플레이 요소와 시스템을 도입해 게임의 재미와 흥미를 유지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디아블로 4는 이전 버전들과는 다른 게임 플레이를 제공하며, 그 흥미로운 게임 플레이와 새로운 콘텐츠는 이전 디아블로 팬뿐만 아니라 새로운 플레이어들에게도 권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