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과 지옥 사이에서: 라트마의 사제와 강령술사의 전설

험난한 길을 걸어온 라트마의 사제, 강령술사들이 성역을 창조한 후, 눈부신 성역에서 살고 있던 이나리우스와 릴리스, 천사와 악마의 군주들이 천상의 자손, 네팔렘을 축복받게 되었다. 이 강력한 자손들은 그들의 부모보다 더 강력하게 태어나, 그것은 하늘과 지옥 사이의 균형을 깨트리는 일이었다. 이 나뉜 시선은 천사와 악마 사이의 전쟁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나리우스는 자손이 그들보다 더 큰 힘을 지닌 것에 대한 우려로, 그들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한 목표를 세웠다. 한편, 릴리스는 이 자손들을 보호하기 위해 그녀의 자신의 동료 천사와 악마를 죽였다. 이러한 혼란 가운데, 이나리우스는 릴리스의 학살 행위에 분노하여 그녀를 성역에서 쫓아냈다.

이나리우스는 그들의 자손, 네팔렘의 힘을 약화시키기 위해 세계석을 변화시켰다. 그 결과, 네팔렘은 세대를 거듭하며 점차 힘을 잃어가고, 그들의 수명은 짧아져, 결국에는 우리가 오늘날 알고 있는 평범한 인간이 되었다.

그러나, 이나리우스의 아들 리나리안은 아버지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신의 힘을 찾고자 했다. 그는 천상과 지옥, 질서와 혼돈 사이에서 균형을 찾으려 노력했고, 이러한 균형을 유지하는 데 힘썼다. 그의 노력 끝에, 그는 라트마라는 새로운 이름을 얻게 되었다.

라트마는 성역을 천상과 지옥의 영향에서 보호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숨기려 했다. 하지만, 그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천상과 지옥의 군대는 결국 성역을 찾아내었다. 천상의 대표인 앙기리스 의회는 성역을 파괴할지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이 결과, 네팔렘은 살아남았지만, 그들은 세계석의 변화로 인해 그 동안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렸다.

이 모든 것을 지켜보던 라트마의 제자 멘델른 울디오메드만은 그의 선생님의 가르침을 받아, 천사와 악마의 감시를 피하며 세상을 통찰하였다. 그는 나중에 "가르치는 자"라는 의미를 가진 칼란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는 이 세상의 균형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였다.

멘델른은 라트마의 사제, 강령술사의 조직을 창설하고 그의 지식을 후대에 전달하였다. 그의 지식과 가르침은 균형을 잃은 세상을 다시 균형있게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그 후, 강령술사들은 멘델른의 가르침을 따라 세상을 여행하며, 그들의 힘을 사용하여 균형을 잃은 세상을 다시 회복시켰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치며, 한 강령술사는 그의 선생님 라트마의 이름을 이어받아, 천상에서 떨어진 별을 따라가 트리스트럼으로 떠나게 되었다. 이 강령술사는 사랑스러운 트리스트럼 마을의 사람들이 다시 평화를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을 괴롭히는 망자들을 다시 잠재웠다. 이 행동은 천사와 악마, 즉 불멸의 존재들이 우리, 즉 필멸자의 세상에 개입하는 것을 막는 것이었다.

“나에게 반하는 자들이여, 조심하라! 나는 라트마의 사제, 강령술사, 멘델른의 후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