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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탠과 래더의 차이점은 간단하다.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룬워드, 그리고 새로운 시작이다. 래더는 보통 4개월가량 새로운 시즌으로 시작되며 일반적으로 래더에서는 새로운 룬워드와 아이템이 존재한다. 래더는 스탠과 다르게 기간이 정해져 있으며, 래더 시즌이 끝나면 래더 캐릭터들과 아이템은 스탠으로 넘어간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래더가 열리면 래더에서 게임을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새로운 아이템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무래도 스탠에서 하던 사람들이 래더로 넘어오기 때문에 거래소도 훨씬 활발해질 수 밖에 없다.

    물론, 디아블로라는 게임 특성상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아이템의 시세가 서서히 하락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스탠 서버 오픈과 마찬가지로 래더에서도 오픈을 하게 되면 아이템들이 상당한 고가에 거래될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