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드루 초반 육성 팁 [★]

엘리드루 육성후기

엘리드루를 육성하면이 이틀간 레벨 90까지 육성했다. 모두 처음부터 퀘스트를 클리어했고 버스는 타지 않았다. 육성하면서 초반에 대미지가 너무 안나와서 매우 답답했고 엘리드루의 꽃인 회오리 바람과 허리케인은 각각 24레벨, 30레벨부터 사용이 가능해서 그 전까지 정말 힘들게 레벨업을 했다.

 

엘리드루 초반 레벨업

개인적으로 영혼 무기를 끼기 전까지는 늑드루로 육성을 하는 것이 더 빠른 육성이 가능할 거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육성했던 모든 직업군 중에서 만족도가 제일 높았다. 특히, 절대 죽지 않고 무한 바알런이 가능하며, 매우 안정적인 사냥이 가능하다. 심지어 햄딘보다도 더 안정감이 좋은 것 같다. 다인방에선 모르겠으나, 1인 솔방 바알런을 반복적으로 뛴다고 생각한다면 조폭네크와 비견 될 만큼 안정성이 좋다.

 

*버닝소울 류의 몬스터들에게도 끄떡없다.

스킬 사용의 이해

회오리 바람은 물리 대미지가 들어가고 허리케인은 냉기 대미지가 들어가서 거의 대부분의 몬스터를 잡을 수 있다. 물리 면적 + 냉기면역 몹만 아니라면 쉽게 사냥이 가능하다. 물론 사냥속도는 무공 체라소서가 더 빠를 수 있으나 큰 차이는 없다고 느끼며, 정말 안정적이다. 허리케인의 경우 약 1분동안 지속되며, 더 오래가면 좋겠지만 계속 스킬이 작동되는 중에는 서릿발 소서처럼 자동으로 모두 냉기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근처의 적들을 모두 얼려버린다.

 

허리케인의 강력함

지속적으로 시전되는 허리케인은 바알 부하몹 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리며, 딱 버티고 있어도 죽지 않는다. 물론, 히드라가 용병을 죽일 순 있어도 본 캐릭터가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경우는 거의 없다.

 

카생런의 경우

카생런(디아런)의 경우에는 바알런보다 훨씬 더 쉽게 사냥이 가능하다. 이렇게 강력한 엘리드루는 꼭 한번 쯤 키워보는 걸 추천한다. 다만, 초중반 육성과정이 매우 지루하고 수수께끼 레벨 제한인 65까지는 텔포봉을 구해서 퀘스트를 클리어 하는 것을 추천하며, 이왕이면 늑드루로 레벨업을 하다가 이후 메이지 세팅을 하는 것이 훨씬 편안한 육성 방법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초반 육성 시 아이템 세팅

내 경우에는 시곤 세트를 장착했으며, 돌개바람으로 레벨업을 진행했으나, 돌개바람의 공격력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원소스킬로 몹을 잡기보다는 무기에 최상급 토파즈를 박아 무기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대미지가 강력하다.

 

저렴한 드루이드 아이템

엘리드루의 아이템 세팅은 일반적인 메이지 계열 세팅으로 해도 충분하며, 투구의 경우 일명 개뚜껑인 잘랄의 갈기를 무려 42 레벨에 착용할 수 있다. 으뜸 잘랄 투구 같은 경우에는 말 룬 수준으로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처럼, 비주류 캐릭터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드루이드 아이템을 비교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아이템 주요 옵션

엘리 드루의 경우에는 스킬의 효율이 가장 좋기 때문에 최대한 원소참을 갖추는 것을 추천하며, 30레벨부터는 원소 스킬로 전향해도 사냥이 충분히 가능하기 때문에 전승 투구, 소서 구교복, 영혼 크리스탈 소드, 쌍패캐링, 마수장갑, 레지부츠 등을 착용하고 방패로는 본쉴드 혹은 시곤방패를 착용하면서 빠르게 레벨업 하는 것이 중요하다.

메이지 계열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패캐를 쉽게 올릴 수 있어 텔포봉의 효율이 좋으며, 오르트 룬과 최하급 보석이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레벨 24부터 순간이동 스태프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퀘스트를 밀 때 매우 좋다. 물론, 버스를 탈 수 있으면 버스타는 것이 가장 좋다. 노멀이나 악몽 난이도라고 할지라도 카생런이 레벨업 효율이 가장 좋고 빠르다.

필수 룬워드 아이템, 수수께끼

수수께끼 착용(레벨 65)까지만 레벨업을 하면 그 이후부터는 초고속 레벨업 및 사냥이 가능하다. 그리고 매우 강력한 엘리 드루를 보게 될 것이다. 3원소 대미지(화염, 냉기, 번개 피해)를 모두 막는 회오리 갑옷은 그야말로 사기성 스킬이며, 패시브 스킬처럼 사용하는 허리케인은 적들을 순식간에 녹여버린다.